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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싱가폴)싱가폴 클락키) 클락키 맛집)칠리크랩 전문점 점보)JUMBO

 싱가폴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고 하길래

 칠리크랩 먹으러~ 고고

 탁트인 강위에 사람이 바글바글한집

  JUMBO

미리 사전에 예약해두고.

근데 현지에 사는 친구말에 의하면

정작현지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외국인들이 블로그를 보고 드글드글하단 말이다.ㅠㅠ

나도 그런 외국인 중 한명

아무렴어때! 먹어보자구!!

 

 

안내표지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줄을 쫘악! 서있고.

예약한사람은 왼편. 기다리는 사람은 오른편으로.

예약안내에따라

 

 

 

요렇게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어항이 보인다.

더운데 안에서 먹기 너무 아까워

시원한 실내대신

더운 실외를 택한다.ㅋㅋ

땀은 나지만 눈은 즐겁지 아니한가~~

 

덥지만 밖의 강을 보면서

 

 

 

테이블 세팅은 요렇게.

제일 유명하다는 칠리크랩과 한국인 입맛에 맞는 볶음밥

파이구(?) 돼지고기삶은것을 시키고(현지인에게 물어봤음 ㅎㅎㅎ)

 

 

손을 레몬즙에 살짝 씻고

먹을준비가 완료되면

 

맛깔스런 비주얼로 칠리크랩이 등장!!!

국물이 끝내줘요.

살도 통통한게 끝내줘요.

근데 먹기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이건무슨 돼지고기에 초콜렛을 무친맛으로

비추합니다.

몇개 먹으니 질려서 못먹겠는 맛...ㅠㅠ실패했어

 

도구를 사용못하는 짐승처럼

손으로 뜯어먹고

입을 쪽쪽 빨아먹고

짐승처럼 먹다보면~~

 

어느새 자리는 초토화 ㅎㅎㅎㅎㅎ

 

 

싱가폴에서 먹은음식중 젤 기억에 남지만

가격은 비쌋고.

칠리크랩의 양념과 칠리크랩자체는 맛있었지만

먹기가 너무 불편했다.

도구를 사용하기엔 손과 옷이 너무 더러워졌다 ㅎㅎㅎ

그리고 자꾸 땅콩, 차이나티를 권하면서 하나하나가다 돈이라는 사실

세금이 너무 높다 ㅎ

차라리 우리나라 대게가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