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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쨈

 

싱가폴에서 아는 지인이 사오라했다며 카야쨈을 사야한다는

팀장님말에 첨 알게된 카야쨈

도대체 어떤 맛일까?

현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아무거나 덥석사지말고

야쿤카야토스트 집에서 사라고했다

큰 쇼핑몰마다 야쿤카야토스트집은 흔히 볼수 있었고

거기서 가장기본 카야 토스트를 주문했다.

계란에 찍어먹는것도 있는데...날계란 싫어하는분은 비추

허접하게 생긴 토스트 등장

싱가폴 사람들이 바쁜 아침 주로 먹고 출근하는 음식이란다

빠삭한 빵안에 카야쨈이 발려있다.

한입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달달하니.

그자리에서 나도 샀다. 

 

 

이렇게 포장해서 주는데

초로색과 갈색 두가지색중

많이 단걸 좋아하면 갈색

적당히 단게 좋으면 초록색.

난 초록색 선택

 

 

한국 돌아와서 식빵에 발라먹으니 그맛이 나지 않았다

현지지인에게 물으니

마가렛이나, 달짝한 버터를 많이바르고 함께

카야쨈을 바르면 그 맛이 난단다.

 

그럼살이찔것 같아서 ㅠㅠ

그냥토스트기계에 넣어 빠삭하게 만든후 카야쨈을

묻히니 오묘한게 맛난다.!!!

엄마가 한마디했다

"요거 무슨맛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먹고싶은 맛"

이라고...  그래서 마약쨈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