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사문진 나루터 유람선 승선기

코로나 19 장기간 계속되고
오늘은 대구근교 실외에서 바람쇨수있는곳
고고우
사문진 나루터는 예전에는 그냥 강이였는데
지금은 유람선도타고
주막에 막걸리에 파전도 먹고
그늘진 다리 밑에 앉아 바람을 솔솔 맞고있으면
잠이지대로 힐링지대로된다

표는 성인 만원
조금 비싼감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좋겠다
표를 구입후 배를타러간다


배는 2층 후미
1층 선미에 앉을수있다
1층 선미에 앉아 바람 맞으며 경치를
넋놓고보면 40분이 후딱간다
잠도솔솔오고
기계 음성이 조금씩 설명해주는데
조금 스토리있는 배가되면 좋겠다
조금 아쉽다

그래도 넓게 펼쳐진 강을 보노라면
속이 뻥뚫리는 기분
걱정이 사라지는 기분
주막에가서 오징어무침 만원
부침개 육천원 생맥 사천원 막걸리 대자 육천원 등
소비를 실컷하고 가는길
먹는데 정신팔려 사진은 없지만
담에올땐 준비해와서 돈을 두서없이 쓰지 말자고
생각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