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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계 소식

열정과 패기 vs 무모한 도전

 대구 알몸 마라톤 대회!! 10km 저기 보이는 저 코스 두바퀴인줄 몰랐다는거..ㅠㅠ

 한겨울에 알몸마라톤이라니...

 거기다 주말 한파까지. 걱정도되고 첫마라톤 도전이라 긴장도 되고.

 차에서 옷도 셋팅하고 몸에 그림도 그리고 이제 슬슬 실감나는데~~

 아직까진 여유롭다

 

 달리기 5분전 실감이나는순간 운동장에 모인 알몸들

 우글 우글 보이는순간  떠오르는 단어.  춥~~~~~~~다~~~~~~~~~!!!

그렇게 시작된 마라톤 헉헉 어디가 끝일까?

몸은 춥고 발가락은 마비에 여자인걸 감사하게 생각했다.

 저기들어 오는 구나~이모임에 주체자!!  들어올때 시간확인은 필수

그시간으로  기록증이 나오기 때문에 꼭 기억하셔야해요.

 다같이 나온 기록증 들고 한컷!!! 모두모두 헉헉 거리며

 사진찍고.  떡국과 막걸리 먹으로 고고고우~

이제 땀 흘렸으니 씻으러 갑시다.

이번엔 받은 메달  차고 한컷!

그냥 뛰기도 어려운 이 한겨울에 알몸으로 뛰는 당신들

 

진정한 젊음인지 무모한 도전인지.

그래서 추억하나 남겼네요.

 

새파란 뉴스의 도전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