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맛집 몽살롱~ 스테이크 피자 먹으로~

 

 

 외관은 빌라 밑의 작은 가게 처럼 보였다  사실 맛집이라 안그랬음 못찾았을것 같다.

 원룸 1층에 지어진 조금한 가게

 

 

내앞에 한팀이 있어서 기다려야했다.  자리가 조금 많았음 좋겠지만 아쉽게 테이블은 저렇게 일렬로

5개 그래서 조금 기다려야한다.

앞에 주차하고 아님 밖에 기다리면 친절하게 전화해주시니 안내받고 들어가면 아담한 몽살롱~

 

 

세팅이 시작된다. 애피타이저로 올리브를 주는데 난 피자에도 저올리브를 빼고먹는지라 ㅋㅋ 손을 대지 않았다. ㅋㅋ가격대는 거의 8,900원대로 앞산에는 고가의 가격이 많은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였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매콤 칠리 함박스테이크  위에 칠리소스가 약간 메콤하면서 입맛을 자극한다

왠지 얼핏보면 햄버거 패드갔단 생각을 하였다.

양은 그리 넉넉하지 않았으나 맛은 가격에 비해 맛있었다

 

 

 

두번째는 피자 고르곤졸라는 늘 먹어 식상해서 다른 피자를 선택 샐러드와 함께 먹는 피자의 맛이

일품이다

거기다 빵은 얼마나 맛있는지 피자가 참 맛나다.

 

 

 

마지막으로 다 먹고 있으니 후식주시겠다며 주신 초콜릿.

이걸 먹고  따뜻한 봄햇살 받으며 더 앉아 있고 싶었지만

밖에 사람이 기다리고 좁은 공간이라 왠지모를 눈치에 후다닥 나오게 되는곳

 

한번쯤 먹을만한 앞산주위에 저렴한 곳을 찾는다면 가봐도 좋은곳

근데 양이 많지 않고 오래 앉아있을곳은 아니기에 잘 선택해서 가면 될듯하다.

 

그래도 8,900원에 먼가모를 대접을 받게 된다고 느끼게 되는곳.

좀더 넓은가게로 확장하면 사람더 많을것 같다.

 

담엔 남자친구와 단둘이 가보고싶으나

내남친은 저 양으론 부족하다 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