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해안>경주>주상절리
【경험전도사 - HaZi1】
2014. 9. 11. 17:16
제주도 주상절리는 많이 들어봤는데
경주 주상절리는 생소하다.
경주사람에게 들은 정보로
주상절리가면 볼만하다고했다.
꾸미는걸 싫어하고 인위적인것을 싫어하는 지인답게
그 지인이 추천해준 주상절리는
비록 경관을 잘 감상하라고
울타리정도의 느낌으로 꾸며는져 있었으나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났다.
인위적인게 아니라
자연이 만들어준 선물...
곳곳에 사진찍을 곳이 많다.
우체통도 보인다.
다 구경하다보니 더워졌다
바로옆에 까페가..
바다보며 왠지 커피가 먹고싶어졌다.
바다를 보며 앉아있는 까페에서
눈도 붙이고
저멀리 지평선을 보며 생각도 하고
그냥 그자체가 힐링이 되더라!!
근데 그늘이 많이 없어 너무 더울때가면
낭패보니
선선한 가을과 따뜻해질려는 봄쯤
사랑하는 사람 손 꼭잡고 산책하면
너무 좋겟더라.
동해안을 보며 살수있는건
경북사람들의 특권!
아름다우나 너무 자주 접하다보니 소중함을 몰랐다.
한번더 오고싶은곳.
동해안 경주 주상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