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_HaZi/I ♡ 독도
독도이야기2
【경험전도사 - HaZi1】
2013. 6. 21. 16:03
선착장에 내려서 경비대의 보호를 받으며.
수많은 계단을 올라 야지 독도정상(동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갈매기 경비대의 보호도 받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만날수 있는 유일한 친구 갈매기 입니다.
갈매기가 어찌나 많은지 저 땅에 보이는게 다 갈매기 똥이랍니다.
올라가는길에 갈매기 똥을 맞을 확률은 아주 놓습니다.
이친구들의 이름은 독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괭이 갈매기랍니다.
왜 괭이 갈매기냐구요?
갈매기들의 우는 소리가 꼭 고양이 울음소리 같다해서 괭이갈매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5~8월엔 이친구들이 유독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새끼 갈매기들이 종종 눈에 띄더라구요
새끼갈매기가 많아서 그런지 새끼들을 지키려는 어미의모습에
올라갈때 공격을 조심하셔야해요.
독도도 지키는 괭이갈매기지만 자신들의새끼또한 살벌하게 지키거든요~
새끼갈매기는 저렇게 어릴땐 까만털이 나다 어엿한 어미의 모습으로 성장하지요~
하늘을 날아보려다 많이 죽기도 하구요~
먹기를 못구해서 굶어죽기도 한답니다.
울릉도 사람들은 요즘 괭이 갈매기들이 먹을것이 없어서 울릉도로 넘어와서
사람들이 주는 새우깡과 밭의 지렁이를 먹고 있다고 하는데요~
독도를 지켜서 괭이갈매기가 먹을 수많은 해수자원 들이 확보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