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제9회 부산불꽃축제 고고씽~

 

제 9 회 부산 불꽃 축제  작년에 다녀오니 너무 좋아 올해도 갔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속 지하철 부터 느껴진다.

 

숨이 턱턱 막혀서 괜히 왔나 할쯤  광안리쪽으으로 들어가는 곳에서 딱 8시 불꽃축제가 시작되어진다.

끝없는 사람들 행렬속에 너도 나도 카메라들고 찍기 바쁘다. 

경찰아저씨도 사진찰칵. 나도 찰칵 괜히 왔나란 생각이 다시 없어지는 시점

 

7시 이후가면 광안리 쪽에 통제를 하더라. 그래서 안에 좋은자리에서 볼수 없다.

일찍온자만이 좋은자리에서 바다와 어우러지는 불꽃을 볼수있다는점.

한시간 동안 형형색색 하늘을 수 놓는데.

펑펑 하는 소리에 내마음도 두근두근 

 

 

 

 

 

보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더라.

마지막엔 모든 폭죽들이 성이라도 내듯 퍼퍼퍼퍼퍼 퍼엉~ 터뜨려지는데.

내마음속 스트레스가 퍼퍼퍼퍼퍼 퍽 풀리는것 같더라.

그렇게 1시간을 보고  끝나고 나가는길

많은인파속을 헤치고 가는데

이런생각을 한다.

내가 여기또 왜 왔나~? ㅋㅋㅋ

모든사람이 빠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조용한 광안대교에 불만 켜져있고 바다는 잔잔하다.

 

언제 그랬냐는듯 내년에는 이 이쁜바다를 보며 좋은자리에서 불꽃을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내년엔 좋은자리에서 불꽃을 보리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정방폭포  (0) 2013.10.30
라스베가스 쥬빌레 쇼~!!  (1) 2013.10.29
상속자들~!  (0) 2013.10.15
제주 짚라인 타기 <3박4일 제주도 여행하기>  (0) 2013.09.05
제주도 쇠소깍 투명카약 타기~!  (0) 20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