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은 식상하고
먼가 멀리가고싶지만 현실이 여의치않을때
근교 가창은 딱 좋은 곳이다
오늘은 루진이라는 커피숍 방문
숲속의 커피숍
주말이라 사람이 많다
입구에서 사진 몇번찍고 안으로들어간다


꾀 넓은 내부 얼른 자리스캔
내가 앉을자리찜
아메와 약간의 빵들중 선택된 크로와상

산뷰 앉아
멍때리다
빵을먹다
광합성잔뜩받고
책도읽고 여유롭다
그러나 커피가 미친듯 맛있지도
빵이 미친듯 맛있지도
뷰가 환상적이진 않기에
다음방문은 글쎄. . .
그냥 대구를 벗어났다는것에 의의를두며
가다 찐빵과 만두나 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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