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만 갇혀서 봄이온줄 모르다가
오늘 문득 9시 넘어 나서는 길에 어느덧 봄이 소리소문없이 와있더라.
분명 어끄제까지 피어있지 않았던
소리소문없이 저만치 폈구나.
그대앞에 봄이 있다.
만끽하려 하면 달아나버리는
봄
봄이 내 앞에 성큼 다가왔구나.
안녕 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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